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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화 줄거리 요약

     

    원비연이 송명뢰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사경배(원청강의 수하)가 봐버렸습니다. 밤에 이술각으로 오라고 하는 부분까지 들었죠. 명뢰는 다시 한번 야반도주하자는 비연에게 거절의 의사를 보입니다. 그리고 원청강이 달려오죠. 황명과 아버지를 거역하려 한 벌로 비연은 연금되고 명뢰는 사인舍人으로 승진시켜줍니다. 금수는 결국 영보당으로 다시 돌아가게 돼요. 자기를 구원해줄 비연이 벌을 받는게 명뢰 탓이라고 원망합니다. 심지어 둘째오빠는 아가씨를 팔아 나리의 신임까지 얻게됐으니 말이에요.

     

    명뢰가 일러바친 게 아니라 뭐든 알고있는 원청강이 선수 친 거예요...!

     

    하지만 명뢰를 향해 내뱉는 금수의 원망은 벽영을 더 아프게 만들어요. 처방을 받았는데 등에라는 귀한 재료가 필요하답니다. 하인들은 구할 수 없는 재룐데 원비백의 도움으로 구할 수 있게 되죠.

     

    황실에선 장귀비와 두영화는 귀비의 아들인 4황자를 황위에 올리기 위해 계략을 꾸밉니다. 황후의 처소에서 황제를 저주하는 인형이 발견돼요. 연가는 한순간에 몰락하게 됩니다. 황썅새끼 신뢰라곤 1도 없습니다.

     

    한편 원가의 4공자 원비옥은 자꾸 목근의 주위에 알짱거립니다. 자기를 괴짜취급하지 않는데서 한 번 반하고. 기타 목근의 모든 면에 2차로 반한 모양이에요.

    손오공같은 꼬락서니를 하고 자꾸 놀러오는 쓰공즈

     

    우비연(따거)이 무장원 시험을 치르러 떠납니다. 따거와 원비청은 무장원 선발에 나간다며 성문을 통과한 사람들이 암살당하는 걸 보고 두영화가 움직이려는 걸 확신하죠.

     

     

     

     

    12화 줄거리 요약

     

     

    목근이 등에를 얻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는데 같이 수련했던 원무를 마주칩니다. 여동생이 아픈데 등에가 필요하다고, 조금만 주면 안되겠냐고 애원해요. 목은은 기꺼운 마음으로 나눠주죠. 우리 중드 고인물들은 이 장면이 상당한 복선이 될 걸 눈치챌 수 있습니다.^^

     

    황후 사건이 벌어지고도 무장원 시험은 그대로 치를거라니 영 낌새가 이상합니다.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원청강, 송명뢰가 후발로 따라나서죠. 여기 금수도 끼워달라고 하고, 주인나리는 허락하죠. 어떻게든 운명에 맞서서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우리 금수...ㅜㅜ

     

    무장원 시험이 황제와 장귀비 앞에서 펼쳐집니다. 귀비의 신호로 황제를 죽일 예정이었습니다. 물론 원청강, 우비연, 송명뢰, 화금수가 조금 더 빨랐죠. 일이 틀어진걸 깨달은 귀비는 자기가 모든 걸 계획했고 아들은 무관하다 황제에게 고합니다. 4황자도 거기에 맞장구 쳐요. 부자의 정이 있는데 어머니는 어찌 그러셨냐고. 혼자 살려고 발악하는 못난새끼... 두영화도 발빠르게 같은편(장세현) 목을 쳐서 살아남습니다.

     

    황제는 이번 일로 (표면적으로)자신의 목숨을 구한 모든 이들에게 상을 내립니다. 두영화와 원청강의 세력은 비등하게 유지해야하니까요. 따거는 멀리 장군으로 발령이 되고 나머지도 작위를 득템합니다.

     

    그동안 자원에선 연부인이 또 일을 꾸밉니다. 겨우 회임했는데 요새 몸이 안좋은 게 소오의의 짓이 아니냐는 거죠. 등에를 증거로 들고요. 동, 서영에서 힘이 커지는 소오의를 견제하는 겁니다. 목근이 장을 맞습니다.

     

    우리 애들 엉덩이 터지는 소리좀 안나게 하라ㅠㅠ

    대가댁에서 능력치 너무 좋은 하인은 힘드네요. 

    다음 회차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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