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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회 줄거리

     

    유언생은 원가를 싸잡아 비난하는 화목근을 괘씸죄로 처형하려 하지만 다행이 장형으로 끝냅니다.

     

    화금수가 착용한 비녀를 원비백이 보게 돼요. 자신이 그 아이에게 준 비녀였죠. 과거의 아이는 눈동자가 보라색이 아니었으니 목근이 혹시 그 아이가 아닐까, 합리적 추측을 합니다. 소오의는 모두 흩어지게 돼요. 목근은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고 잡역부로 발령(!)이 납니다. 비연은 비백에게, 명뢰는 서영으로, 벽영은 비연에게, 금수는 연부인에게 보내졌어요. 

     

    비백은 계속 목근을 신경써서 남모르게 약을 전해주죠. 잡역부 하인들은 처음에는 목근에게 텃세를 엄쳥 부렸어요.

    벽영은 손재주가 좋아 아가씨가 아끼는 수하가 됐어요. 무예는 안익히고 비연의 머리나 만져주지만 생활은 편해졌습니다.  비백은 금수에게 비녀의 출처를 묻지만 금수는 언니에게 해가 될까 사실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한편 비백에게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마거라는 형제가 있습니다. 허락 없이 낮엔 절대 나갈 수 없다는 설정을 가졌죠! 비백은 건강이 나빠져 요양할테니 봄이 가기 전에 사마거에게 잠시 나갔다 오라고 제안합니다. 나와서 햇볓을 즐기는 사마거에게 금수가 다가옵니다. 언니를 구해줘 고맙다고 떡까지 해와요. 아무래도 사마거는 첫눈에 반한 것 같습니다.

     

    물에 들어갔으면 눈화장좀 지워죠,,,

     

     

     

    6회 줄거리

     

    화목근은 굉장한 생산성을 갖고 있었어요. 잡역부에서 해야하는 일을 어느정도 자동화 시키기 위해 이런 저런 기계들을 발명하죠. 첫번째는 똥통 세척기! 이게 꽤나 고된 일이어서 하인들은 목근을 금세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연부인은 원비청이 자신의 것이던 서영을 차지한 게 맘에 안들어 죽이려 합니다. 준마의 안장에 침을 몰래 넣어놨죠. 그 말은 비청이 타지 않고 동생에게 선물해요. 비연이 말을 타자마자 말이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송명뢰가 원비연을 구했고 비연은 한눈에 반하게 되죠. 괜히 명뢰와 애틋해 보이는 벽영에게 질투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명뢰는 비청, 비연 남매가 자신에게 잘해주는 게 별로 달갑지는 않습니다. 장덕무는 명뢰에게 남매를 이용하라며, 자꾸 자신에게 왜 여기 와있는지를 주지시킵니다. 명뢰는 명봉경과 탈출한 명가의 후손이거든요.

     

    금수는 또 떡을 해다 사마거에게 선물합니다. 그 이틀동안 서로 사랑에 빠졌죠. 자기는 여기 못올 거라고, 이젠 떡을 해오지 말라고 하지만 금수는 여기 올 때마다 흔적을 남기겠다 약속합니다. 

     

    유언생은 화씨 자매가 화빈의 자식들인걸 확신하게 됩니다. 마침 금수가 부인 처소에 있으니 포섭하려 하죠. 방법은 매우 개같았습니다. 금수에게 약을 써서 겁탈한 거예요. 이새끼 존나 고통스럽게 뒤졌으면 좋겠어요. 

     

    금수야ㅠㅠㅠㅠ

     

    금수가 정신을 차리고 부인에게 도와달라 하려 하지만 부인이 묵인한 일이라는 걸 알게 돼요. 언니를 찾아가서 이 무서운 곳을 떠나자고 하지만 목근은 난세에 어딜 가냐고 타이르죠. 금수 불쌍해ㅜㅜ

     

    황후는 원청강에게 원비청과 자기 손녀의 결혼을 제안합니다. 서영을 동생(연부인)한테 다시 주고싶었거든요.

     

     

     

    6회 금수한테 넘 가혹해서 길어졌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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