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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드 장상수 3~4회 줄거리입니다!

     

    3회 줄거리

     

    원청강은 사매향이 죽고 그들의 아들인 원비백이 독으로 휠체어(어느 시대고 잘 등장하는 과학강국 고대중국^^) 신세를 지게되자 의욕을 잃어 집안 관리에 손을 떼게 됩니다. 대신 연부인이 자원(紫园)을 관리하게 되죠.

     

    선강과 늑대들에게 쫓기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다섯 아이들(비연, 명뢰, 목근, 벽영, 금수)은 소오의라 스스로 이름을 짓고 의형제를 맺습니다. 진통령이 아이들을 데리고 자원에 도착합니다. 연부인은 화금수의 보라색 눈동자가 불길하다며 괜히 트집을 잡고 벌을 주려 합니다. 하지만 화목근이 벌하지 말라고 애원하고 다른 아이들도 열심히 막아서죠. 지나가던 원비백이 멀리서 소동을 지켜보며 연부인에게 그러지 말라고 전합니다. 비백과 목근은 서로 처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쳐요. 다시 만나자고 비녀와 새총을 교환해놓고도 말이죠.

     

    연부인은 짜증이 나지만 옆에서 모사인 류언생이 화씨 자매가 화빈의 자식일지도 모른다며 일단 두고보자고 합니다.

     

    초반 빌런인듯 한 연부인

     

     

     

    4회 줄거리

     

    원비백은 과한 눈화장과 예의 븅딱같은 앞머리를 착용하고 음울하게 자라났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이 큰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네요. 아이들은 자원에서 무사 훈련을 받으며 자라났습니다. 성례(중드의 흔한 통과 의례^^!)가 곧 열립니다. 

     

    아 나 고장극 남자 배우들 말도안되는 헤어라인 너무 싫어,,,(라고 말하는데 맨날 봄)
    않이,,,, 소용녀 출신이라면서요,, 했는데 상투 내리니까 급격하게 예뻐지는 목근이!

     

    원청강과 아들 원비청이 오랜만에 돌아옵니다. 원비청은 첫째지만 존재감이 없습니다. 여동생만 반겨주죠. 아버지는 불구인 비백만 감싸고 도는 것 같고요. 남매는 세력을 키우고자 이번 소년무사들의 성례때 인재들을 눈여겨 보고 포섭할 계획을 합니다.

     

    성례가 시작됐습니다. 만신굴이라는 커다란 던전(이걸 뭐라고 표현해야하나요^_T)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예년과는 다릅니다. 난이도 극상으로 조절된 던전에서 소년 무사들이 죽고 다치기 시작하죠. 소오의의 활약으로 탈출 아이템(!)을 다 모아서 탈출구를 열려고 시도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만신굴이 무너져 내리려고 합니다. 목근이 출구를 찾아 결국 다 함께 힘을 합쳐 빠져나왔습니다. 비청 남매는 류언생을 의심합니다. 

     

    한편 무사들과 함께 탈출한 전쟁포로들을 류언생이 죽이려고 하자 오지랖 넓은 목근이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살려준다고 약속 했으면 살려주라고 말이죠. 

     

    (위기감 고조ㅋ)

     

    다음 회차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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