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처돌이의카페
건대입구 근처 카페, 엘리펀트
중국음식 먹고 배불러서 40분쯤 산책하다 엘리펀트라는 루프탑도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가격도 이렇습니다. 아인슈페너 먹기로 했습니다. 5,500원이네요. 쿠폰 사서 바까먹은 거라 가격은 아무래도 상관 없었어요. 쇼케이스. 저 맨 오른쪽에 있는 디저트 시킨 사람들을 봤었는데 서너 입 먹고 고대로 트레이 반납한 걸 봤어요. 맛이 많이 없었나...? 괜히 궁금... 2층 공간이에요.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들어갔을땐 사람도 없고 내부도 예쁘게 꾸며놓고 그래서 좀 맘에 들었지 뭐예요. 몇몇 사람들이 와서 순서대로 저 커튼 뒤쪽에서 사진 엄청 찍고 그러는게 좀 사진 명소인 듯 했어요. 저렇게 공간 끝에 거울이 있으면 넓어보이고 좋은 것 같아영,,, 컨디먼트바 같은..
2019. 11. 15.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