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여행/2019년 3월, 치앙마이
mao nuae, lert ros, kao soi arak, 그리고 올드타운 숙소 근처 밥집
첫번째, 님만해민 mao nuae. 일본식 화로구이...? 어쨌든 고기 구워먹는 집이에요. 한접시에 저 가격이면 뭐 싼거같아요. 그렇긴 한데 태국에선 아주 맛있기로 유명한 집 아니면 소고기는 그냥 안먹어도 될 것 같아요. 소가 무맛이에요. 없을 무. 다른 건 다 맛있던데. 아, 근데 교민들 사이에서 이 집 비빔밥이 맛있기로 유명해 보였어요. 오징어 구워먹는것도 은근 맛있었어요! 뭔가 이렇다할 특이한 건 없고 맛이나 찬이나 전반적으로 익숙해요. 두번째, 아주 유우우우명한 올드타운의 생선가게 럿롯(Lert Ros)! 썬데이마켓도 식후경이라고 장 열리기 시작할때쯤, 그러니까 또 어색한 시기에 먹으러 갔어요. 혼자라서 생선은 작은 걸로 시키려 했는데, 이미 동이 나버려서 하는 수 없이 '남겠는걸...'하면서 시..
2019. 10. 8.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