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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음식 먹고 배불러서 40분쯤 산책하다 엘리펀트라는 루프탑도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가격도 이렇습니다. 아인슈페너 먹기로 했습니다. 5,500원이네요. 쿠폰 사서 바까먹은 거라 가격은 아무래도 상관 없었어요.

     

     

    쇼케이스. 저 맨 오른쪽에 있는 디저트 시킨 사람들을 봤었는데 서너 입 먹고 고대로 트레이 반납한 걸 봤어요. 맛이 많이 없었나...? 괜히 궁금...

     

     

    2층 공간이에요.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들어갔을땐 사람도 없고 내부도 예쁘게 꾸며놓고 그래서 좀 맘에 들었지 뭐예요. 몇몇 사람들이 와서 순서대로 저 커튼 뒤쪽에서 사진 엄청 찍고 그러는게 좀 사진 명소인 듯 했어요. 저렇게 공간 끝에 거울이 있으면 넓어보이고 좋은 것 같아영,,, 

    컨디먼트바 같은 건 없어서 물먹고 싶었지만 참기로 했습니다. 1층 가는 거 넘나 힘들어요... 이미 와이파이 물어보러 한 번 갔다 왔으니깐(l1234567)

     

     

    아인슈페너 맛은 걍 그랬고 아이스로밖에 안나오는게 조금 슬펐어요. 비엔나는 뜨숩게 먹는게 베스트 아닙니까8ㅅ8,,,

    그래도 크림 위에 코끼리 모양으로 계피설탕 뿌려주는건 좀 귀엽고 좋았습니다. 좋은 수다타임이었어요.

     

    양꼬치골목 근처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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