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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수 13화 줄거리 리뷰

     

    화목근과 요벽영이 꼼짝없이 연부인에게 당하기 직전, 4공자 측근의 과이인이 나타납니다. 근거를 들어 목근과 벽영을 변호했더니 류언생 개샛기가 대뜸 과이인에게 덤빕니다. 실력은 과이인이 위지만 야비함은 류언생이 위라서 침을 쏴버립니다. 근데 또 이때 한수죽과 임신의(둘다 3공자 진영)가 나타나서 이들을 도와주죠. 의원이 왔으니 연부인도 더이상 거짓말로 모함할 수는 없었어요. 영보당을 탈출했습니다. 신변보호를 위해 목근을 3공자네로, 벽영을 4공자네로 옮겨요. 4공자는 목근을 원했지만 어쨌든 벽영을 잘 돌보기로 하죠.

     

    이 사건으로 원청강은 연부인의 권한을 박탈하고 동부로 보내버립니다. 송명뢰는 비연의 연금을 풀어달라고 언변 좋게 간청하죠.

     

    드디어 금곡진인과 제방이 등장했습니다. 10년동안 센 스승님 밑에서 무예를 익혀 얘도 엄청 세졌습니다. 근데 이 제자놈이 정의의 이름으로 자꾸 사람을 죽이고 다닌다면서 갑자기 파문해요. 물론 제방은 '스승님, 제가 난세를 평정하겠어요!' 하면서 하산하죠. 흔한 무협감성 

    하산할 때가 되었느니라

     

    류언생은 금수에게 계속 추근댑니다. 부모님의 목숨과 맞바꾼 목숨을 끊을 수 없으니 매일매일이 생지옥이죠. 그래서 주인나리한테 부탁합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고 그냥 영보당을 떠나게 해달라고요.

     

    '나리....' / '왜 우느냐'

     

    벽영의 병이 잘 낫지 않는걸 보고 과이인이 의심을 해요. 따로 먹는 음식이라곤 목근이 준(사실 명뢰가 준) 환약밖에 없었거든요. 과이인은 곧 그 약에 독이 들어있는 걸 알아내죠.

     

     

    14화 줄거리 요약

     

    위기는 1초, 행운은 무한대! 주인공이라 참 좋아요^*^

    목근은 비백의 다리를 고칠수 있는 약에 대해 임신의에게 묻고 산에서 거뜬하게 약초를 구해와서 달여 먹입니다. 그랬더니 바로 다리가 움직였어요. 목욕을 하다가 다리가 움직인다는 걸 깨달았죠. 혼자 일어났는데 하필 그때 목근이 들어와 3공자의 나체를 봐버립니다. 근데 그 꼴을 사삼낭이나 소휘, 임신의도 봐버리죠. 이 일에 대해 함구하라 명했지만, 다음날 목근이 색녀라는 소문이 온 집안에 퍼집니다. 

     

    비연은 명뢰에게 연금에서 풀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만 명뢰는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명뢰는 사실 목근을 좋아하고 있었죠. 생일을 핑계로 목근에게 직접 깎은 나무 비녀를 선물하는데 이걸 벽영이 또 봐요. 나무 밑에서 막 울고있는데 금곡진인이 나타나서 개똥철학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이겨내라는 말을 하곤 사라집니다. 

     

    소휘가 병이 나서 비백은 목근에게 대신 시중을 들라 명합니다. 그날은 사매향의 기일이었어요. 비백, 한선생, 목근은 성묘를 가던 길에 기습을 당합니다. 목근이 죽을힘을 다해서 3공자를 지켜 다행이 다들 무사히 귀가해요. 왠진 모르겠는데 이 장면 통째로 연출이 개떡같아요.

     

    언니가 칼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금수가 놀라서 찾아옵니다. 그리고 자리를 비웠다며 연부인이 금수를 혼내요. 게다가 류언생에게 첩으로 준다고 말하죠. 다행이 그때 사경배가 와서 금수를 데려갑니다. 원청강이 금수에게 자신의 호위를 맡으라고 꽤나 다정하게 얘기하죠. 나름 승진을 한 것 같네요. 사매향 닮았다고 아련하게 얘기하는 꼬라지가 왠지 심상치 않지만 제발 아니기를.... 어디 딸내미같은 애한테..... 쒸익..... 

     

     

    제방이 어렸을 땐 예뻤는데....ㅠ

     

    제방은 탐관오리를 족쳐서 백성들한테 노나주는 의적이 돼요.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지명수배도 붙고 아주 유명해졌죠.

     

    다음 회차는 돌아오는 주 월요일 본방입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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