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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여년 37화 

     

    범한이 도착할 때를 맞춰 경국의 수비군이 변경을 압박합니다.

     

    범한은 신나게 마차액션을 선보이는 중이죠. 정거수의 제자인 하도인이 길을 막고 섭니다. 웬 9품 고수가 이렇게 많아... 검을 한 번 맞대 보더니 막상막하라 일단은 물러나요. 황궁이 코앞이었거든요. 범한도 다시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동안에 전투력이 계속 상승하고 있었어요. 범한이 부리는 '진기'는 순간의 폭발력만큼은 꽤나 대단한 편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심중이 호위할 때 나를 다치게 해선 안되니까요.

    북제의 황제는 대전에 든 범한을 보자마자 범공자라고 친근하게 부르더니 홍루 다음 권은 나왔냐는 질문을 합니다. 다들 당황하자 신하들을 물리고 범한만 남기죠.

     

    황제는 남장 여자고 해당은 태후의 너무나도 최측근이었던 것이었습니다...

    해당타타는 황제의 막내 사고(사부의 사부의 여제자)라고 합니다. 황제가 범한과 있으려고 하니 태후가 굳이 끼어들려다가 실패하고 대신 해당을 붙여줘요. 근데 알고보니 해당은 황제의 사람이었습니다. 범한이 잘못 판단 했어요. 황제는 범한이 해당에게 걸었던 모든 수작질을 알고 있었습니다. 황제는 범한에게 심중을 죽여달라고 부탁해요. 직접 나서기엔 너무 얽힌 이들도 많고 보는 눈도 많았죠. 범한은 남의 나라 황제 앞에서도 지옥의 주둥아리를 힘껏 놀리며 거절의 뜻을 비칩니다. 

     

    언빙운은 심중이 데리고 있습니다. 황제도 해당도 아마 쉽게 넘겨받지 못할거라고 했죠.  심중은 태후의 생신 연회를 핑계로 범한을 잡아두려는 수작을 부립니다. 범한이 얼굴이라도 봐야겠다니까 심중은 찾아보라고하죠. 어따 꽁꽁 숨겨둔 모양입니다. 게다가 사절단이 머무는 역참엔 어디서 소문이 났는지 범한에게 대결을 요청하는 무인들로 가득했습니다. 이사람들은 고달이 상대해요.

     

    범한이 드디어 곽보곤에게 미션을 주러 갑니다.금의위 감옥 위치를 알아보는 일이었죠. 얘 능력치로 그게 가능해? 역시나 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심중의 부하들이 따라붙습니다. 전문 염탐꾼인 왕계년도 그걸 알아챘고 범한은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었죠. 

     

    불쌍한 보곤이,,,

    범한의 마지막 행적이 조망객잔에서 끊겼습니다. 곽보곤은 그냥 시간끌기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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