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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티비 방영 중드 경여년 38화 요약!

     

    마차 위에서 그렇게 소란을 떨었던 또다른 목적은 강제 점조직화 돼 움직이는 첩보원들에게 자신이 왔음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접선 장소의 위치를 받아내서 열심히 가고 있었는데 하도인이 나타납니다. 그가 바로 진평평의 첩보원 중 한명이었죠. 범한이 정거수의 원수인 것과 이번 일을 돕는 것과는 상관 없다고 못박아요.

     

    진평평의 미션 전달! 내고 점포는 북제에서도 묵인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무역 거점지이자 금의위와 직접 거래를 하는 곳이죠. 

    하도인은 그밖에 다른 건 아는 게 없었고, 언빙운이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살던 곳을 알려줍니다. 왕계년은 장부를 수거하러, 범한은 언빙운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그 집에는 벌써 심중이 와서 범한을 기다리고 있었죠. 손수 문까지 다 열어주며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합니다. 범한은 금방 뒤지는 걸 포기하고 심중에게 말합니다. 상경을 들쑤시고 다니는 걸 막으려면 9품 고수 이상은 돼야한다고요. 금의위엔 동원할 고수가 없어 의뢰를 합니다. 공교롭게도 그건 하도인이었습니다. 범한은 심중이 하도인을 부르리라고 예상했거든요. 

     

    범한은 언빙운의 집이 잘 보이는 곳에서 쓸만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집인데, 어느 날 어떤 사람을 따라간 게 마지막이었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걸 미리 알고 며칠 전부터 소란을 피우던 여자가 하나 있었답니다. 뭔가를 알고 있었는데 금의위에서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을 여자라면 아마 심중의 가족일 가능성이 크겠죠. 마침 딸같은 누이동생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심중 집 근처에서 셋이 지켜보다가 밖으로 나가는 여동생을 왕계년이 미행을 하는데, 어느 정도 가다가 들킬 것 같아 돌아옵니다. 경비를 엄격하게 서는 지역 안에 있을 게 뻔했지만 들키면 장소를 옮길 게 뻔했으므로 범한은 좀 더 기다리겠다고 합니다. 얼마 후 여동생이 돌아왔는데, 들어가던 중 시중드는 이에게 무언가를 지시합니다. 셋은 이 여자를 따라가기로 하죠. 그곳은 약방이었습니다. 왕계년이 처방전 내용도 보고 나옵니다. 바르는 약과 감기약 재료였어요. 

     

    계년쓰 경공술이 쓸만하지...

     

    확실한 정보를 기다리기엔 시간이 없습니다. 고하의 첫쨰 제자 낭도가 상경성으로 오고 있고, 하도인 힘으로 막기엔 역부족이었죠. 승부수를 둘 때입니다. 범한은 약을 받아 나오는 여자에게 '사람을 구하고 싶으면 외출하는 길에 마차를 어디서 세우라'는 말을 전하라고 해요.

     

    과연 마차가 섭니다. 범한이 마차에 타고 아가씨를 설득합니다. 하도인은 심중에게 가서 왕계년과 범한을 놓쳤다고 말하죠. 복면인에게 저지당했다면서요. 9품 고수는 상경성 안에 몇 없습니다. 심중이 상삼호를 의심하죠.

     

    도착한 범한은 함께 들어가기 위해 아가씨에게 인질이 되어달라고 합니다. 심중이 금방 보고를 받고 급히 나섭니다. 하도인이 도와주겠다고 거들었지만 거절하죠.

     

    흉시 꼴로 앉아있는 웨이잉... 아니 왜 비중있는 역할인데 동시녹음 하는 드라마에서 성우 써요...? 샤오잔 발음 안좋니ㅠ?

    언공자는 도통 범한을 믿을 생각이 없습니다. 하긴, 처음 만났을 때는 시골뜨기였는데 사절단 총 책임자로 왔다니까 믿는 게 이상하죠. 어쨌거나 포위를 뚫고 나가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범한은 심중을 기다립니다.

     

    이 청년들은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갈까요ㅠㅠ 

    오늘부턴 본방 달려야겠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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