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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하우스는 양인들한텐 이미 되게 유명한 레스토랑? 브런치집?인데 낯선 동네에 가면 에그베니 도장깨기 하는 습관이 있는 저는 출국 전부터 여길 가야겠다고 침발라놨었죠ㅎ

     

    ~메뉴판(가격) 몽땅 찍음~

    아침메뉴(다섯시까지라 사실상 저녁 빼곤 올데이 느낌ㅋㅋ)에 25k동만 추가하면 커피류 전부 됩니다. 에쏘 베이스의 음료들이 하나같이 비싼 이동네에서 되게 메리트 있는 가격이졍! 아침메뉴는 에그베네딕트까지!

    메인과 기타등등

    술값은 비싼 편인 것 같아영
    140k동 (7000원 조금 넘음)짜리 한상

     

    수란 익힘 정도나 홀렌다이즈 소스 맛이나 양, 포테이토소테 전부 되게 훌륭했고, 베지로 시켰는데 계란 밑에 맛있게 볶은 버섯이랑 시금치도 소복하게 올려줬어요ㅠㅠ 

    아이스라떼 시켰는데 우유보다 물이 더 많이 섞인 맛이지만 단맛 안나는게 어디냐 하면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엔 걍 베트남커피 설탕 빼서 달라 했는데 그게 아예 불가능한건지 여전히 달길래 바꿔줄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흔쾌히 알았다고 함ㅠ 서비스 감덩ㅠ

    숙소 주인 아저씨가 하는 이상한 영어(단어마다 멋대로 묵음 처리함) 듣다가 여기 오니까 직원들이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으로 영어를 해요 진짜 졸라 기뻤다구요ㅜㅜ

    역시 자본주의의 아들 딸들은 돈을 써야해요 돈을

    ~끝~

    -2층 에어컨나옴, 금연구역

    -오래 있어도 눈치 안줌ㅜㅜ

    -콘센트 있음

     -2층엔 진짜 사람 별로 없고 조용한 분위기라 좋음

    -화장실 변기 수압 약하니까 휴지 넣지 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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