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냐짱 카페 탐방기: CCCP coffee

나트랑(냐짱/나짱)에서 한국인들한테 제일 유명한 카페 중에 한군데인 cccp coffee라는 카페입니다. 소문에 여기도 코코넛스무디커피가 맛있다길래 오전커피타임용으로 낙점했어용.

 

쇼케이스에 케이크같은 디저트가 들어있읍니다. 저는 아몬드크루아상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단 커피랑 같이 먹을 자신이 없어서 이번엔 패스했어요. 왕크고 왕비싸니까(45000동) 왕맛있겠죠,,,

 

 

저게 양이 허벌나게 많아요. 로아커피의 한 두배쯤 되는 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요. 근데 커피 양에 비해서 코코넛 양이 너무 심하게 많아서 따로따로 좀 먹고 섞었는데 커피맛이 다 사라져있는 매직,,,, 솔직히 커피맛도 안나고 달고 많아서 금방 물리더라구요. 로아커피가 더 맛있었음...

 

 

메뉴판이랑 가격 참고하세영,,, 오른쪽 맨 위에 코코넛밀크 이드 커피 48000동 짜리예요. 

 

 

듣자하니 민트모히또가 스벅 쿨라임이랑 그렇게 맛이 흡사하다면서요... 다음에 와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과연)

 

갑자기 분위기 피맥,,,, 여기 피자 어떨지 궁금하네요 

 

-내부 에어컨 있음. 11월 중순 기준 그렇게 빵빵하겐 안틀어서 오래 있었는데도 안춥더라구요.

-실내금연

-콘센트 자리 있음. 

-화장실 괜찮은 편, 얼음물 겅짜, 선불

-한국인이 75퍼쯤 됨!

 

https://goo.gl/maps/2YPGHXUzB1YNT18p6

CCCP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