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대탐험
묵동 고양이부엌에서 즉석떡볶이를 굳이 포장해다 먹은 이야기
떡볶이를 먹고싶었는데 라스트오더에 고양이부엌이라는 즉떡집 딜이 싸게 떴길래 밥시간에 맞춰서 재빨리 따릉이타고 먹으러 갔단 말이에요. 사장님들이 이게 뭔지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았지만 어쨌든 잘 받아 먹었어요. 즉떡이라 매장식사밖에 안되는 줄 알았는데 조리 안하고 포장도 가능하고 조리 해서 포장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저는 밖에 따릉이도 세워뒀고 혼자 먹으면 다 남길 것 같기도 해서 그냥 포장해달라고 했죠. ~기다림의 시간~ ~사진찍기~ 떡볶이 맛은 고양이소스, 반반소스, 짜장소스가 있는데 아마 순서대로 매운건가 봐요. 저는 반반소스로 부탁드렸습니다. 9000원인가가 제일 작은 사이즌데 이것도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을 것 같잖아요. 튀김같은 거 먹고싶긴 했지만 떡볶이만 먹기루,,, 저기 비트로 색을 낸 ..
2019. 11. 8.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