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대탐험
안국역 소금집델리에서 잠봉뵈르랑 루벤 샌드위치 먹은 이야기!
작년부터 꽤 핫하다고 알려진 소금집델리라는 수제햄(가공육) 샌드위치 전문점이 안국역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망원동이 본점이라던데 거긴 정말 미어터진다는 소문도 있고 집에서도 멀어요.... 기력이 쇠해서 먼데 잘 못가요,,, 하지만 안국점도 웨이팅이 대단합니다. 친구랑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요 여러분...! 핫하다 핫해..,,, 낮맥 하러 오신 분들 많더라고요. 다들 맥주 시키고 있는게 햄이 아주 짭짤하겠다는 예상을 할 수 있어욬ㅋㅋ 가게 앞에 기계에서 번호 입력하면 카톡으로 실시간 순번을 알려줍니다. 약간 정신 못차리게 더워서 바로 옆 스벅으로 피신했어요. 토요일 한시반쯤 갔고, 앞에 57팀...? 좀 깜짝 놀람....^_T 예상 대기시간이 90분대^_T 근데 실제로 삼사십분 기다..
2020. 5. 30.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