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초밥집 은행골!

은행골은 옛날부터 아주 유명한 회&초밥으로 체인인데, 어느순간 강북구청 옆에 수유점이 생겼더라구요! 저는 처음 가보지만 암튼 초밥 엄청 오랜만에 먹음ㅠㅠ

 

특상초밥 2인분(20,000원x2) 시켰습니다.

사실 저는 회 이름을 잘 몰라요. 요 아래 애들은 연어랑 참치 어딘가로 만든 거 같아요.

 

생와사비 넘 맛있음ㅜㅜ 여기 초밥은 밥이랑 회 사이에 와사비를 안발라주더라구요. 셀프로 듬뿍 발라먹깅☆

 

먹고있으면 뚝배기우동이랑 간장새우가 (아마도) 서비스로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서 맨밥이 좀 절실해졌지만 고비를 잘 이겨냈읍니다. 우동이 심플한데 맛있어요ㅠㅠ

 

얘가 두번째접시로 나왔는데 저 흰살생선이 잘못나왔다고 재빨리 수거해갔어요ㅋㅋ

 

대신 요걸로 나왔는데 대체 뭔진 모르겠지만 두 종류 다 살이 오독오독 쫄깃거려서 짱맛있읍니다. 아마 얘네가 비싼 거 같았어요.

 

간장새우 흡족하게 맛있었고 장어는 제가 원래 좀 안좋아해서(비리지 않은 장어를 먹어본 일이 없음) 한개 먹고 말았어요ㅋㅋ

 

이것도 서비스라고 주셨는데 굉장히 신선한 맛이 나는 그런 아이,,,☆ 정말 아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