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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2020년에 걸쳐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고장극 경여년을 보기 시작했어요!

    중화티비에서 현재 방영중입니다!

    줄거리 요약해 드릴테니 함께 보자구요^^

     

    1화 줄거리

    어떤 학생이 sf소설을 씁니다. 

    제목을 막 붙였어요. 경여년庆余年이라고. 

     

    왠지 싸이클롭스같은 오죽 아저씨


    소설이 시작됩니다. 

    안대를 한 무림고수, 오죽이 아이를 구해요. 
    아이는 현대의 중증근무력근이라는 병을 가졌던 사람이 타임슬립 겸 환생을 한 주인공이죠.
    진평평의 제안으로 오죽은 아이의 할머니가 있는 담주의 범가로 갑니다.

    몇년 후, 범가에서 범약약이라는 여동생과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약약은 노마님의 명으로 경도로 보내져요.

     

    요따위 말을 하는 하인을 응징하는 괴력의 범한
    '우리편이라는 걸 왜 진작 말 안해줬어요!' '안물어봤잖아' 이 장면에서 캐릭터 다 나옵니다.


    어느날 밤, 범한에게 비개라는 남자가 찾아옵니다.

    범한은 그를 공격하고 바로 오죽에게 달려가 말했어요.
    누군가 자기를 죽이려한다고 말이죠. 

     

    하지만 비개는 같은 편이었어요.

    노부인에게 범대인(한이 아부지)의 편지를 전하는 겸 한이에게 의술을 가르치러 왔습니다.
    첫 수업으로 그들은 다짜고짜 무덤에서 시체를 파내 해부학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독을 공부한답시고 한이에게 독을 먹이질 않나, 수업 방식이 참 대단해 보이죠.
    그 가르침은 오래 지속되진 못했어요. 다 가르쳤으니 떠나야죠.

    헤어질때 한에게 요패를 선물로 줍니다.

    이게 나중에 얼마나 요긴하게 쓰일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헤어지는 선물로 한은 비개에게 의료용 라텍스장갑 대신 양 곱창으로 만든 장갑을 선물해요.


    오죽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수하였지만 엽경미라는 이름 외에 어머니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게 없습니다. 
    뭐만 물어보면 기억이 안난다거나 모른다고 하죠.
    오숙부는 한에게 무예를 가르치는데 이쪽도 방식이 무자비해요. 때릴테니 피하라는 식이죠. 아동학대 


    할머니는 허전해하는 한에게 비개가 떠난 게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홍갑기사가 나타나면 정말 위험해 질 거라는 말을 덧붙이죠.
    그때부터 홍갑기사를 기다리기 시작해요.

    기다리는 나날이 길어지고, 아이는 성장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범한을 경도로 데려가고자 사람들을 담주로 보내지만 노마님이 반대합니다.

     

    븅딱같은 앞머리


     
    할머니랑 밥을 먹으려는데 범한이 죽순에 젓가락을 갖다대려는 걸 막고 자기가 접시를 끌어다 다 먹어버리죠.
    뭔가 독이 의심되네요. 


    2회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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