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보통 도서관이든 전자도서관이든 책을 대출하려면 꼭 한번은 가서 회원가입을 해야합니다. 온라인에서 사이트 본인인증 회원가입 한번을 하는걸 준회원 가입이라고 하고, 직접 가서 회원증을 발급받는 걸 정회원 가입이라고 하죠. 코로나 시국 전에는 이게 필수였지만, 도서관들이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던 2020년에는 대체 어떻게 가입을 하라는 거냐며 곳곳에 민원이 넘쳤고(ㅠㅠ), 마침 서울시민카드라는 애를 서울시에서 밀기 시작하면서 이런 일련의 과정이 필요없는 대안으로 떠올랐죠!

     

    서울시민카드란 공공 기관 멤버십 지갑 앱이에요.

     

     

    [가입하기]


    이렇게 생긴 친구를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받아주세요.

     


    어플을 열어보면 그냥 보통 지갑어플 비스끄무레한 ui가 반겨줍니다.

    상단에 간편가입을 일단 하고 로그인까지 해주세요!


     

    저는 로그인 하자마자 서울도서관 정보가 동기화돼 있었어요. 이미 회원이었으면 이렇게 되나봄!


    여기서 상단 중앙에 공공시설 탭 누르고 스크롤을 좀 내려보시면 #도서관에 가입가능한 도서관 정보가 주르륵 뜹니다.



    맨 위에 용산구립도서관이 있으니 한번 가입 진행해 볼게요.

    통합시설카드추가를 누르면 회원이 아니니 시설가입을 하라고 합니다. 그냥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됩니당!


     


    가입이 끝나면 이렇게 메인에 카드가 추가돼 있는게 보이실 거예요!


    가입하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내 시설카드 추가하기'▲에 가입된 도서관들도 보이더라구요. 이미 가입돼 있는덴 그냥 이렇게 내시설카드추가하기로 동기화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구요!

     

     


    [전자도서관 이용하기]

     

    자, 이렇게 가입을 했으면 가입된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가지고 교보문고도서관 앱으로 들어가 줍니다.

     

    신버전!

    뷰어 앱이 이것저것 많은데 제일 많은 관종에서 사용하는게 교보도서관이에요. 

    여기서 도서관검색 하셔서 용산구립도서관을 찾아냅니다.


     

    이렇게 당장 대출해서 볼 수 있다구요!


    도서관마다 서비스하는 전자자료가 다르니까 여러군데 가입해놓으면 좋아요. 용산이 왠지 전자도서관 이용 빈도가 적은 편인가 신착인데도 빌릴 수 있는 게 많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핫한 책이 있길래 바로 빌렸잖아요ㅋㅋ

    대출하려면 아이디 비밀번호는 꼭 넣어야하니까, 아까 용산도서관 카드 발급할때 가입한 아이디, 비밀번호는 꼭 기억하고 계셔야합니다!

     

     


    [부록: 전자도서관에서 빌린 책 듣기-책 읽어주는 기능 사용하기]

     

    snoosnoo.tistory.com/29?category=815865

     

    책 읽기엔 눈이 너무 아픈 나이에 접어든 분들에게 추천하는 tts기능

    하루 웬종일 컴퓨터 들여다보고 핸드폰 들여다봐서 책한테 양보할 건강한 눈이 없는 현대인인 저는 지적욕구가 치솟아오를 때(보다는 그냥 따릉이 몰고 다닐때) 책을 듣습니다. 몇몇 도서관에

    snoosnoo.tistory.com

     

     



    [부록2: 서울시민카드 홍보 영상]

     

    www.youtube.com/watch?v=zKgUGSWV2y4

     

     

    728x9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