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콩나듯문화생활
신혜선 주연 영화 <결백> 시사회 후기
내일(2020.6.11) 개봉하는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주연의 법정물인 영화 결백을 보고 왔습니다. 아주 추울때부터 광고를 봤던 것 같은데 한낮 기온이 삼십사도에 머물러있는 때가 돼서야 겨우 영화관에 걸리게 됐네요. 코로나새끼ㅠㅠ 감독 박상현, 러닝타임 110분에 달하는 꽤 긴 이야기입니다. 포스터에 큼지막하게 걸린 주연 배우의 표정때문에 저건 꼭 보러 가야지 생각했던 영화예요. 바로 이 포스터! 항상 가운데만 봐서 양옆에 배종옥이랑 허준호 있는 지 지금 알았어요. 근데 참 배우는 배우들이라 표정들 대단하네요.... 기본적으로 구멍이 하나도 없이 모든 배우들이 연기 파티를 합니다. 줄거리(스포없음): 극중 신혜선은 시골에 가족을 두고 홀로 상경해서 잘나가는 변호사가 된 인물입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죽..
2020. 6. 10.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