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처돌이의카페
경춘선숲길(화랑대역) 근처 에슬로우커피에서 라떼마신 이야기
이쪽 동네는 가본 적 없지만 어쨌든 걸어갈 수 있는 카페 중에 평이 제일 괜찮은 축이길래 뭔 커피 파는덴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에슬로우커피ESLOWCOFFEE에 갔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몽가 성조기때문에 그런지 미국스럽게 느껴졌어요. 쇼케이스엔 뭐가 많지는 않고 친구가 치즈케이크 먹고싶대서 치케 한조각 시켰습니다. 메뉴판 보이십니까ㅠ 가격은 아메나 라떼같은 건 무난한 가격이고 만드는 데 약간 품 드는 메뉴들은 5-6천원 하는 뭐 그런 흔한 가격대입니다. 밥시간 포기하고 카페 온 우리는 왠지 급해서 메뉴판 제대로 읽지도 않고 그냥 아아메에 따라 주세요, 시켜버렸죠.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라고 했고 따뜻한 라떼라고 했어요) 주문 다 하고 나니까 맛있어보이는 메뉴들이 눈에 들어와서 다음을 기약함. 다음은 죽을..
2019. 11. 13.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