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여행/2019년 11월, 냐짱
깜란(깜라인/깜랑) 공항에서 18번 버스 타고 냐짱 시내 들어오기
서론 새벽 한시쯤 착륙했는데 이미그레이션에 웬 관광객(반은 한국인 반은 중국인)이 그렇게 많은지 30분은 족히 줄서있다 잘 통과했죠. 비자 인쇄한거 보여주니까 아웃티켓 뭐 이런거 확인 안하고 쿨하게 보내주더라구요. 근데 여권에 만료일같은거 안적어줘서 좀 찝찝합니다(언제까지 나가야된다고 찍어주는 쾅쾅이가 좋은 나라의 쾅쾅이라고 믿고있음). 기억 열심히 하고 있어야죠 뭐. 그래서 새벽에 딱 입국장에 들어왔는데, 아니 나왔는데(배기지클래임 지나자마자 그냥 공항이 사방으로 개방돼있어요. 음, 바다 짠내~) 환전소는 24시간이긴 하지만 고정환율로 달러당 22,000동(시내는 23,000동 이상 가능)... 일단 마음 편히 노숙할 데가 필요해서 그래도 문으로 막혀있는 출국장쪽으로 올라갔더니 환전소가 닫혀있긴 한데 ..
2019. 11. 20.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