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여행
강릉 명주동 카페 설콩 + 알로하 케이크
강릉 하면 카페거리 유명하잖아요? 저 아직도 한번도 못가봄 이번에도 못가봄 사람이 졸라 많을 것 같아서요^_T 수도권 카페는 포장만 가능하기 시작한 시점이었는데 강릉은 아직 eat in 가능했어요. 그래서 돌아다니다 아무도 없는 카페가 있으면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나오자고 마음먹었지요. 근데 하여간 달다구리가 땡겼고, 알로하케이크라는 케이크집이 몹시 맛있다는 소문을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어쩐지 내부는 못찍었어요. 쇼케이스에 예약된 홀케이크가 좀 있고 이미 포장된 조각케이크가 몇개 있었어요. 한조각에 7000원인가를 주고 얼그레이 케익을 샀읍니다. 내부에서 먹을 자리가 없지만(코로나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예전 리뷰 보면 커피도 팔던데^_T) 대각선 맞은편 설콩이라는 카페에서 커피 시키고 같이 먹을 수 있다..
2020. 12. 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