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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화 줄거리 리뷰!

     

    연부인이 금수를 열심히 괴롭히려 하는데 그때마다 원청강이 나타나서 쉴드를 쳐줍니다. 연부인이 화풀이를 사람은 초화밖에 없었죠.

     

    두 나라의 황제는 선황이 태감에게 남긴 옥새와 유지를 찾으려 혈안이 됩니다. 

     

    원비청이 기어이 원비연과 송명뢰를 찾아냅니다. 비청은 비연과 좋은 오누이이기도 하고 명뢰를 신뢰했기 때문에 둘이 이미 혼례를 올렸다는 걸 알고 이들을 도와주려 하죠. 둘이 부왕에게 인정받아 자원으로 다시 돌아오려면 공을 세워야 한다며, 마침 옥새 쟁탈전 중이니 한번 판에 끼어보라고 조언합니다.

     

    단월용은 호용에게 칼을 맞고 겨우겨우 도망칩니다. 원비백도 이 주위를 빙빙 돌고 있었죠. 호용이 양녹수(월용의 시첩)에게 이들을 유인해 달라고 사주합니다. 녹수의 수를 일찌감치 알아챈 월용이 녹수를 공격하고, 어쩌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죠. 근데 중드에서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떨어져도 열에 아홉은 살기 때문에 녹수도 기어오르는 중이에요.

     

    월용은 틈만 나면 목근에게 입을 맞춰요. 그리고 생생불리가 목근을 넘어 월용에게까지 발작합니다. 이 존나게 어이없는 독의 발작버튼은 '정조'였어요. 뽀뽀 좀 했다고 정조를 잃는게 말이 되나요? 어휴,,, 목근이는 성희롱 당한건데요... 그리고 발작이 시작되면 무공을 잃고 서서히 죽어가는 수순이라네요. 쓸데없이 책임감 넘치는 우리의 목근은 자기때문에 아무 힘도 못쓰는 월용을 지키겠다고 마음 먹어요.

    생생불리 그게 몬데!!!
    벽영이 감싸고 구르는 중

     

    요벽영과 원비각(4공자)은 굉월로 향하던 중 모래늪에 사고를 당하고, 벽영을 감싼 비각이 머리를 돌에 찧어 기억의 상당부분을 잃게 돼요. 눈은 계속 잘 안보이고 목근에 대한 감정만 남아있었죠. 모두에게 적대감을 표현하지만 벽영만 친밀히 느끼는 걸 보고 과이인이 벽영에게 부탁해요. 목근인척 비각의 곁에 있어달라고요. 벽영은 처음엔 어떻게 가족을 사칭하느냐고 거절하지만 과이인은 예전에 벽영이 복용했던 독이 든 환약 얘기를 하며 그럴 값어치가 없다고 설득합니다. 벽영은 굉장히 큰 배신감을 느끼죠.

     

     

     

    24화 줄거리 요약!

     

    목근이 정조를 잃었다는(아 진짜 이 표현 쓰기 싫다ㅠ) 말을 듣고 동영 암위 수장인 청미를 직접 보내 비백을 감시하고, 비백이 직접 목근을 죽이도록 명해요.

    사경배까지 내려와서 진왕의 명을 전하는 중. 

     

    호용과 원청강에게 쫓기던 월용과 목근은 산에서 애기까지 줍게 됩니다. 목근은 물론 이 아기도 데리고 도망가죠. 마을로 내려가 목근은 젖동냥 하러, 월용은 먹을 거리를 사러 잠깐 흩어집니다. 단세자는 비백을 만나 추궁 당하다 마침 자길 찾는 호용의 부하들을 불러서 비백과 싸움 붙이고, 그 틈에 도망쳐요. 이 마을에도 월용의 수배령이 쫙 뿌려져 있다는 걸 알게 된 목근이 젖동냥 한 집에 아이를 잠깐 맡기고 월용을 찾아 나섰는데, 거기서 비백을 보게돼죠.

     

    단세자 샛기야!!! 목근이 어딨어!!!!

    우비연은 연부인에게 괴롭힘 당하고있는 초화를 돕습니다. 그간 금수와 목근에게 잘해준 일을 알고 있었거든요.

     

    진옥교와 선강이 동시에 태감 장공공의 산채를 찾아냅니다. 둘이 싸우다가 독침 맞고 포로가 돼요. 후발로 나선 원청강과 금수, 봉정이 식사때가 돼서 어느 객잔에 들어갔는데, 일부러 독을 넣기 힘든 음식만 시켜서 먹었는데도 중독이 돼요. 곧 두영화가 보낸 사병들이 공격해 오는데 비연과 명뢰가 나타나 적들을 시원하게 물리쳐줍니다. 원청강은 송명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 둘이 왜 동행하려는 지 짐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명뢰와 비연은 계속 원청강의 주위를 맴돌며 독이나 매복을 피할수 있게 돕습니다.

     

    마침내 두영화와 거의 동시에 산채에 도달한 이들은 진통령도 구하고 옥새도 빼앗고 하면서 다들 무사히 도망치게 돼요. 비연은 진옥교와 함께 빠져나옵니다. 금수는 옥새를 안고 봉정과 함께 탈출하는데, 의수가 다시 한 번 자신 때문에 칼에 썰린 것을 보고 자원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이 지켜주겠노라 말하죠. 도망친 명뢰와 원청강 앞에 명봉경이 나타납니다. 이제 원청강은 명뢰가 자기 동생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됐고, 명뢰는 자기 엄마가 아빠의 화살받이로 쓰이느라 죽었다는 걸 알게되죠. 근처에서 원청강의 지원군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명봉경이 부하들과 퇴장하고, 원청강은 명뢰와 딸을 받아들이기로 해요. 그 꼴을 보고있던 금수는 이런 내막을 알 리가 없으니 자기가 아무리 목숨 바쳐 옥새를 지켜도 아가씨 덕분에 둘째 오빠는 저렇게 쉽게 인정을 받는구나 싶어 분해합니다. 내가 그 맴 이해해,,,, 

     

     

    내일 만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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